
<시험기간때문에 늦게 올리는군요. 딱 7/7일 마감날>
No limits, 펠프스.
우리는 기억하고 있다. 2008년에 자그마치 8개의 금메달과 7개의 신기록을 배출한 거물이란 것을.
물론 박태환도 열심히 뛰어서 여러 메달을 얻기도 했지만. ㅇㅎㅎ
하지만 언제나 생각하는 것이지만 이런 성공이 그냥 이루어지는 것일까?
물론 그렇지 않다.
그만한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펠프스는 ADHD라는 장애가 어릴 때 갖고 있었다고 한다. 책에서는 '에너지를 주체하지 못한다.'라고 적혀있기도 하다.
하지만 왜인지는 몰라도 수영에서는 그 에너지가 분출되면서 자신을 차분히 다스릴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그는 어릴 때부터 차근히, 천천히 미래를 위해서 준비를 해 왔다.
수영이라고 해서 허구한 날에 수영만 하는 것은 아니다. 상상력을 통한 운동도 하고, 여러 검사들을 하기도 하며
자신의 체력을 관리하기 위해서 칼로리에 대해서도 정확히 계산하기도 한다.
그런데 나는 어떠한가?
펠프스가 수영이라면 나는 공부라는 싸움을 하고 있다.
나는 현재 한계(limits)에 부딫치고 있다.
성적은 올라갈 생각을 안하고 있으며, 정신적으로는 부모님과 세상의 기대와 압박감을 짊어지고 있다.
또한 체력적으로도 나는 몸이 안 좋기 때문에 주치의가 보살펴 주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나는 펠프스와 마찬가지로 목표를 갖고 있다. 일단은 환경학과로 가고 싶다.
더불어 환경학과에 들어가면은 여행이며, 사진이며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이든지 다 하고 싶다.
하지만 종종 나는 이 목표들을 다 달성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 까 불안하기도 하다.
하지만 그에게는 그러한 걱정은 최소한 나의 눈으로 보면 없어 보였다.
그에게는 확실한 목표가 있었으며, 차근 차근 나아가면서 새로운 목표를 나아가고 있다.
나는 이제 얼마 안 있으면 인생의 첫 쓴 맛을 볼 수도 있는 시기가 다가왔다.
수능이라는 그 장벽, 혹은 한계(limit).
이 책을 읽으며 얻었던 그의 경험들이 나에게로 전해저오기를 간절히 빈다.
no limits for me.





덧글
클루 2009/07/07 23:50 # 답글
ADHD 참으로 요새 학생들에게 흔한 증후군이지요.뭐든 노력이나 실패없이는 결실도없는듯.
gondola 2009/07/08 21:32 #
맞는 말씀.
J_KID 2009/07/08 03:40 # 답글
한계라는것은 깨지기 위해 존재하는 것입니다.힘내세요 :)
gondola 2009/07/08 21:32 #
ㅜㅡ 그 말씀 명심하지요.